2023 국내 법무법인 매출 순위 (로펌 순위)

법무법인은 일정 수 이상의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인으로 다양한 법률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경영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이유로 법률적 검토 또는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형 로펌으로 불리는 법무법인들에게 법률 관련 업무를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법무법인들 또한 이러한 기업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자신들의 업무범위나 외형을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정의의 여신

 

법무법인의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핵심되는 지표 중의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할 매출 규모인데요.

 

2023년 국내에서는 어떤 법무법인이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기준 국내 로펌 매출 순위

순위	법무법인	매출	변호사수
1	김앤장	1조 3,000억원(추정)	1,020명
2	광장	3,724억원	565명
3	태평양	3,713억원	497명
4	율촌	3,285억원	433명
5	세종	3,196억원	519명
6	화우	2,082억원	320명
7	지평	1,158억원	-
8	바른	1,058억원	-
9	대륙아주	932억원	-
10	YK	787억원	-
11	동인	697억원	-
12	로엘	415억원	-
13	린	297억원	-

 

각 로펌 매출은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이며, 김앤장의 경우 업계 추정치입니다.

 

1위는 대형 로펌의 대명사와 같은 김앤장입니다. '23년 추정 매출이 1조 3,000억원 수준으로 2위와의 격차가 약 1조원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2위는 광장, 3위는 태평양, 4위 율촌, 5위 세종 순으로 유명 로펌들이 순위권에 올라 있습니다.

 

'빅5'로 불리는 5개 로펌의 매출이 작년 처음으로 모두 3,000억원을 넘기면서 대형 법무법인들의 규모와 성과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