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다이어트 약 큐시미아 장단점 (vs. 삭센다)

기존에 다이어트 약 시장을 지배하던 삭센다와 같은 약들은 주사제 형태의 약으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매일 같이 내 몸에 주사를 놔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런 불편함을 가진 주사제를 대체할 수 있는 먹는 다이어트 약이 바로 큐시미아(Qsymia)입니다.

 

과연 큐시미아는 어떤 장점를 가지고 있는지 주로 삭센다와의 비교를 통해 알아보고 또 부작용은 없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먹는 다이어트 약 큐시미아

 

 

큐시미아의 장점

 

• 먹는약으로 삭센다 대비 편리
• 가격이 삭센다 대비 저렴
• 체중감량 효과가 삭센다 대비 뛰어남

 

큐시미아는 이미 언급한 대로 먹는 약입니다. 매일 주삿바늘을 몸에 찔러 주입해야 하는 삭센다와 달리 먹는 알약 형태인 큐시미아는 그 사용성 측면에서 분명한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가격이 삭센다 대비 저렴합니다. 삭센다는 한달치 약값이 약 30만 원 선이지만 큐시미아는 그 절반인 15만 원 수준입니다. 다이어트 약을 처방받는 데 있어 가격이 큰 걸림돌이 작용하는 것이 사실인데 큐시미아는 그 부담 수준이 덜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중감량 효과 또한 삭센다 대비 훌륭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016년 미국의사협회저널(JAMA)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큐시미아가 삭센다 대비 5% 이상 체중 감량에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큐시미아의 단점

 

하지만 완벽한 약이란 존재하지 않듯 큐시미아도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삭센다 대비 부작용이 크다는 점입니다. 큐시미아는 항정신성의약품이기 때문에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녹내장 환자, 감상샘 기능 항진증 환자, 고혈압 환자에게도 금지되는 약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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